발톱무좀 없애는 방법

발톱무좀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필독!

보통 발톱무좀은 5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으로 장시간 양말을 신고 신발까지 신고있는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발톱무좀은 흔히 치료가 까다롭고 복잡할꺼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실제로 치료를 염두에 두던 사람들도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주저하곤합니다.

하지만 발톱무좀 치료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만큼 복잡하지 않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발톱무좀 원인

발톱무좀은 백선증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이나 비피부사상균성 사상균, 칸디다 등의 효모균이 원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중에서 피부사상균이 가장 흔한 원인 중 한가지입니다.

보통은 나이가 들면서 혈액순환이 감소하고 발톱이 천천히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두꺼워지고 균에 오랜시간 노출될 수 있기에 젊은 나이보다는 성인이나 노인층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맨발도 다니거나 건선, 당뇨, 혈액순환 질환자 등은 일반 사람들보다 발톱무좀에 쉽게 노출되고 감염 위험도도 높은 편에 속합니다.

2. 발톱무좀 증상

평상시와 다르게 발톱의 모양이나 발톱의 색깔이 바뀌게 된다면 발톱무좀을 의심해볼 수 있고, 보통은 발톱이 하얀색으로 변하는것이 특징입니다.

더 나아가 증상이 더 악화되면 점차 하얀색에서 노란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초기 치료를 놓쳤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톱이 쉽게 부스러지거나 두꺼워지면서 모양이 바뀌는 경우에는 발톱무좀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모양이 변했을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3. 발톱무좀 치료 방법

발톱무좀이 치료하기 힘들꺼라는 인식이 굉장히 강할 수 있지만 단순하게 생각하여 발톱이 균에 감염된 상황이기 때문에 균 관리만 잘 해주신다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가장 원초적인 방법으로는 발과 발톱을 깨끗하게 씻은 뒤 햇빛에 말리게 되면 자외선에 의해서 균이 날아가면서 발톱무좀을 치료하는 효과를 보여주기도 한다고합니다.

어찌보면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확실한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병원을 방문하여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여 균을 없애는 방법이 있으며, 조금의 균도 남아있지 않게 치료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를 받게되도 발톱에 균이 조금이라도 남아있게 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발톱이 조금 원상복구 된다는 느낌을 받아도 끝까지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흔히 어른들이 알고 있는 민간요법으로는 식초에 발을 담그거나 마늘을 이용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이는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 발톱무좀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톱무좀 초기 증상이 보인다면 치료를 미루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균 치료를 꾸준하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무좀은 감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관리가 중요한데 무의식 중에 옷을 입다가 바지 안감쪽에 균이 묻게된다면 발톱 뿐만 아니라 허벅지같은 곳에서 옮을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발톱무좀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까지 알아봤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니 위에서 말씀드린 증상들이 의심된다면 피부과에서 꼭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